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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원투 별세 이유 부인

by snalq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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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한국 음악계에서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명한 가수이자 그룹 원투의 멤버인 오창훈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창훈은 1976년에 태어나, 2003년 송호범과 함께 그룹 원투로 데뷔하여 활동해왔습니다. 오창훈의 현재 나이는 47세였습니다.

 

오창훈 사망

 


오창훈은 14일 아침 6시 30분경 서울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에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오랜 시간 투병해왔으며, 최근에는 수술을 받고 회복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창훈의 빈소는 서울에 위치한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그의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며, 장지는 성남화장장으로 정해졌습니다.

 

오창훈 부인

원투의 멤버 오창훈은 2019년, 의미 있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자신보다 13살 연하인 여자친구와의 사랑을 결실로 이끌어,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교제 기간은 약 2년에 걸쳤으며, 이들의 결혼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축복의 소식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 소식은 오창훈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습니다. 그는 팬들과 지인들에게 "창훈이 장가 갑니다! 딱 1주일 남았습니다! 청첩장을 돌리고 있지만 아직 못 전해드린 분들이 많습니다.

오창훈을 아는 분들 중에서 제가 놓치고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나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메시지를 주세요"라는 글을 통해 결혼을 앞둔 설렘과 기대를 나눴습니다.


오창훈은 송호범과 함께 2003년 원투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이들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회사의 두 번째 남성 듀오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창훈은 이전에 체크와 마운틴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었고, 송호범 역시 스크림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오창훈의 데뷔곡 '자, 엉덩이'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그 해 여름에 맞춰 발표된 흥겨운 리듬의 노래였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 해 최악의 앨범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은 자신의 취향이 강하게 반영된 클럽 풍의 곡들로 구성했으나, 이러한 음악적 시도가 대중에게는 다소 거리감을 느끼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박진영은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원투의 대표곡들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개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창훈은 특히 프로듀서 겸 DJ로서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오창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과 동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으며,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은 계속해서 그의 기억을 살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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