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나는 솔로 17기에서는 상철과 현숙이라는 두 참가자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한 쌍이 되었다. 이번 회차는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의 5박 6일간의 로맨틱한 여정 끝에 마지막 날, 최종 선택의 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참가자들이 머무는 숙소에서는 남성 참가자들의 데이트 선택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순자는 광수가 옥순을 선택한 것보다 영식이 영숙을 선택한 것이 더 놀라웠다고 언급했다.
나는 솔로 17기 영식 순자
순자는 자신이 어제 피해 다녔다며, 자신의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 후 순자가 영식에 대한 마음이 더 확고해졌다면 바로 그에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순자는 어떻게 그렇게 바로 달려갈 수 있겠냐며 반문했고, 자신에게 복수를 하려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화를 내기도 했다. 이에 현숙은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며 순자에게 조언했다.
나는 솔로 17기 영식 영숙
한편, 영식은 영숙과의 데이트를 통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둘은 서로 공감하며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고, 영식은 일반적으로 화를 내거나 나쁜 기분을 느끼지 않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사람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계속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너무 쉽게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 17기 상철 영호
상철과 영호는 현숙과 함께 다대일 데이트를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상철은 데이트가 시작되기 전에 현숙을 찾아가서 그녀를 위해 약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철의 행동은 그의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룹 데이트 동안 상철과 영호는 현숙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 다가갔다. 특히 영호는 단둘이 있을 때는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을 때는 더욱 적극적으로 현숙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현숙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불편함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녀는 이미 마음 상태를 분명히 했기 때문에 상황이 어색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숙은 상철과 단둘이 데이트를 할 때 편안함을 느꼈다.
이들의 데이트는 같은 상황이었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3MC는 그들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상철과 함께 있을 때 매우 편안하다고 느꼈으며, 약간은 남자친구 같은 느낌도 받았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17기 옥순
한편, 옥순은 광수와 영수와 함께 다대일 데이트를 경험했다. 영수와의 첫 데이트에서 옥순은 영수의 적극적인 태도에 마음을 열었다. 반면에 광수는 럭비공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옥순과 광수는 숙소로 돌아온 후에도 대화를 이어갔지만, 둘 사이의 서로 다른 연애관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또 다른 사건에서, 영식은 순자에게 진심을 전달하고자 그녀를 찾아갔다.
그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순자는 그의 말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영식은 대화를 중단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 상황은 두 사람 사이의 소통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영수와 영숙의 이야기는 그들이 부모님의 사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놀랍게도, 둘은 서로 같은 사진을 선택했고, 이 특별한 순간은 그들에게 마지막 날 데이트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숙은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자신이 원하던 영수와의 개인적인 데이트가 가능해진 점을 언급했다. 한편, 현숙은 상철에게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나는 솔로 17기 최종커플
이를 위해, 현숙은 사전에 준비한 꽃다발을 상철에게 건넸다. 현숙의 감정 표현에 놀란 상철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현숙이 첫날에 착용했던 귀걸이까지 기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는 방송의 3MC들에게도 큰 놀라움을 안겼다.
현숙은 상철에게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내일부터 우리의 이름으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상철은 “나는 내일부터가 아니라 몇 시간 뒤부터 서로를 더 잘 알고 싶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화답했다.
최종 선택에서, 영수는 옥순을, 영숙은 영수를, 순자는 광수를, 그리고 영호는 현숙을 선택했다. 반면, 광수, 옥순, 순자, 영식, 영철, 영자, 정숙 등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상철과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프로그램의 최종 커플로 확정되었다. 이후 실제 커플로 광수와 순자가 이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나는 솔로 17기 현실커플
이유는 인스타에서 서로 티를 많이 낸 증거가 많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SOLO’는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갈망하는 미혼 남녀들이 모여 서로의 인연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 시련을 겪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쇼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감정과 선택이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